들기름 효능 보관법 다이어트 참기름과 차이점은?
들기름 효능 보관법 참기름과 차이점은?
들기름은 국내에서 참기름과 함께 요리 조리시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들기름의 제조법은 들깨를 짜서 만드는 식물성 기름으로, 보통 한국에서 10월 초순이나 중순경 들깨꽃 꼬투리가 지고 나서부터 이 시기에 맞춰 베어내며 말린 다음 깨를 턴 작업이 마무리 되어서야 들기름을 짜며 생산해 낼 수 있다.
먼저 들기름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 첫번째로 풍부한 오메가3 함유인데 이 성분은 피를 맑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며 여러 식용유 중에서 들기름에 가장 오메가3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뇌신경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기억력과 암기력에 좋아 치매 예방에 좋으며 여성의 경우엔 유방암 예방에도 좋다.
두번째는 우리 신체에 도움을 주는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산나물 등과 같은 채소와 함께 조리해서 섭취한다면 더욱 비타민 흡수가 좋다고 한다. 이어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사람들에게는 들기름을 섭취하면 모근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줘 튼튼한 머리카락이 나면서 흰머리 방지를 할 수 있다. 이 외에 빈혈 개선, 주근깨 및 기미 등의 피부 미용, 콜레스테롤 제거 등의 신체 내 좋은 작용을 해주는 효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들기름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최근들어 늘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 총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데,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체지방 감소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고지방 식품의 과도한 섭취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들기름 자체 양은 크게 제한하지 않고 배불리 먹지만, 불편한 느낌이 느껴지지 않도록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생들기름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느끼함 때문에 거부감이 강하게 들 수 있으니 위에 좋은 양배추나 양상추 등과 같은 샐러드로 먹으면 맛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동시에 챙길수 있다.
들기름 보관법으로는 개봉했을 경우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하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둡고 차가운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참기름과 들기름이 같다고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히 다른 제품이다. 일단 참기름은 참깨로 만든 것이고, 들기름은 들깨를 짜서 만든 것이다. 제조 과정과 재료 뿐 아닌 맛과 향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대체적으로 익숙한 것이 참기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참기름과 들기름은 일반 식용유와 달리 고온에 오래 볶으면 볶을수록 발암물질이 생길 위험이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